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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보는 테크이슈

AMD vs NVIDIA 2025: MI355X와 RX 9070 XT로 본 진짜 경쟁력은?

by 테크토리아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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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vs NVIDIA 2025: 생성형 AI 시대, 진짜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요즘 GPU 시장은 그야말로 'AI 골드러시'. 그런데 이 흐름 속에서 AMD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단순히 가성비 좋은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서, AI 서버부터 게임까지 NVIDIA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까? 지금부터 AMD의 최신 전략과 실전 무기를 요약+분석해봅니다!


🧠 1. AI 데이터센터 전쟁 – AMD의 Instinct 시리즈, 얼마나 따라왔나?

  • AI 데이터센터는 현재 NVIDIA의 독무대
  • AMD는 점점 '쓸만한 대안'에서 '전략적 선택지'로 부상 AMD는 최근 'Instinct MI300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MI350 시리즈(MI350, MI355X)를 발표했어요. 특히 MI355X는 최대 288GB HBM3E 메모리와 6TB/s 대역폭을 갖춘, '메모리 괴물'급 AI 가속기입니다. 핵심은 '토큰당 처리비용'. AMD에 따르면 GPT-4급 추론에서 토큰당 비용을 기존 대비 35~40% 절감한다고 해요.

또한, Meta, Microsoft, Oracle, Dell, HPE 등 빅파이브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미 실제 도입이 진행 중이고, AWS도 내년 MI400 시리즈 채택 예정이라고 밝혔죠. 이제 AMD는 단순히 따라가는 게 아니라, "NVIDIA가 부담스러울 때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 셈입니다.


🎮 2. 게임 시장의 반격 – RX 9000 시리즈, RDNA 4는 얼마나 강해졌을까?

가볍게 요약:

  • 이번엔 하이엔드가 아니라 중고가 라인업에 집중
  • 현실적인 스펙과 가격으로 실속형 공략 컴퓨텍스 2025에서 공개된 RX 9070 XTRX 9060 XT는 RDNA 4 아키텍처 기반이에요. 이번 RDNA 4의 포인트는 세 가지:
  1. 하드웨어 기반 레이트레이싱 강화
  2. FSR 4 + Hyper-RX 통한 프레임 최적화
  3. PCIe 5.0, AV1 인코딩 등 차세대 규격 지원

RX 9070 XT는 16GB VRAM,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가격은 약 $549로 예상돼요. RTX 5070 Ti와 유사 성능 구간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구도죠. RX 9060 XT는 RTX 5060과 1440p 중간 성능을 놓고 승부를 벌이는 제품이에요.

FSR 4는 DLSS에 비해 딥러닝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오픈소스 기반 + 다양한 게임 호환성에서 유리해요.


🧩 3. 생태계 전략 – 소프트웨어, 여전히 약한 고리일까?

가볍게 요약:

  • 하드웨어는 확실히 좋아졌음
  • 하지만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아직 부족
  • ROCm 개선, 인수 등을 통해 추격 중 AMD는 최근 ROCm 플랫폼을 개선하고, AI 모델 툴킷 기업인 Nod.aiMipsology를 인수했어요. 목적은 하나, "딥러닝 추론까지 AMD에서 다 돌릴 수 있게 만들자"는 거죠.

하지만 CUDA의 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개발자 수, 튜토리얼, 문서화, 디버깅 도구의 성숙도는 아직 NVIDIA가 월등해요. 특히 게임 쪽에서도 FSR은 DLSS에 비해 이미지 품질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요. 다만, AMD는 오픈 생태계와 플랫폼 독립성을 강점으로 밀고 있어요.


⚖️ 4. 결론 – 진짜 대항마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 AMD는 더 이상 단순한 '저가 대안' 아님
  • 'NVIDIA가 부담스러울 때 고려되는 2번 카드'로 자리잡음

데이터센터에서는 MI 시리즈를 중심으로, 게임 시장에서는 RX 9000 시리즈로 반격에 나선 AMD. 생태계와 소프트웨어만 보완된다면, NVIDIA와의 차이를 점점 줄여갈 수 있어요. '대항마'라는 표현이 더 이상 과장만은 아닌 시점입니다.

또한 이런 AMD의 발전과 행보가 독주를 막아 소비자에게는 가격적으로나 성능적으로 더욱 메리트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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